이미지 크게보기 17일 경기 여주시 연양동에 자리한 썬밸리호텔에서 김규창(앞줄 왼쪽 네 번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과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GBSA) 관계자, 여주시청 공무원, 기업 관계자 등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BSA 제공

여주=박성훈 기자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여주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인 김규창 국민의힘 도의원은 지난 17일 여주시 연양동에 자리한 썬밸리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다고 GBSA가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지철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과 이계열 GBSA 균형기회본부장, 이종석 GBSA 바이오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등 총 32명이 참석해 다양한 안건을 두고 환담을 했다.

지역 중소기업 참석자들은 △공장등록 규제 완화 △노동법·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중소기업인의 날’ 운영 등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김 의원은 "여주시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의회 역시 기업지원 사업비 확대를 최대한 검토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