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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복부 통증으로 오클랜드전 결장…팀은 10-1 대승

정세영 기자
정세영 기자
  • 입력 2023-09-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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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복부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은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복부 통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대신해 유릭슨 프로파르를 톱타자로 기용했다.

현재 김하성의 정확한 몸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역지인 더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김하성은 근육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올해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17홈런, 58타점, 36도루로 맹활약 중이다. 거의 모든 타격 지표에서 2021년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 실력을 앞세워 주포지션인 2루수는 물론, 3루와 유격수도 두루 소화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13경기를 남겨뒀다.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고, 김하성을 무리하게 기용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10-1로 대승을 거뒀다. 4연승.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72승 78패를 유지하고 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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