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뒤로가기
검색/메뉴
검색
메뉴
오피니언

우회전 정지선에 과속방지턱 설치하면 사고 줄일 수 있어[여론마당]

  • 입력 2023-08-11 11:43
댓글 0 폰트
우회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회전하려는 자동차는 의무적으로 일시 정지를 하게끔 도로교통법규를 개정했다. 그러나 개정법규 시행 이후에도 계속해서 우회전 사망 사고가 그것도 스쿨존에서조차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유는 운전자들이 그동안 우회전에서도 일시 정지를 하지 않았던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많이 시정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길을 가다 보면 일시 정지를 하지 않는 우회전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우회전 시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이 없으면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거나 건너는 행인이 있어도 미쳐 다 건너지 못했는데도 진행하는 차량이 아직도 많다. 법규만으로는 습관적으로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이젠 우회전할 때 멈추는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놓으면 우회전할 때 어쩔 수 없이 서행할 수밖에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고 역시 당연히 줄어들게 될 것이다. 법규를 고쳐도 사망사고 등 우회전 사고가 계속 일어나기 때문에 모든 우회전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것을 정부에 제안한다. 하루속히 과속방지턱을 설치해서 더 이상의 우회전 사고를 줄이고 나가서는 우회전 사고 제로를 달성해야 한다.

심진만·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이 기사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문화일보 주요뉴스
“상대女 기혼 방송인” 황의조 2차 가해 논란에…경찰 “법리 검토 중”
“상대女 기혼 방송인” 황의조 2차 가해 논란에…경찰 “법리 검토 중”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측의 피해자 2차 가해 논란과 관련, 경찰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 씨 측이 피해자를 특정한 행위에 대해 수사하느냐는 질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황 씨 측) 법무법인이든 황 씨 본인이든 2차 가해 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황 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지난달 22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불법촬영 의혹에 대해 ‘합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상대 여성은 방송 활동을 하는 공인이고 결혼까지 한 신분”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을 공개해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줄을 이었다. 경찰은 황 씨의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선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고 관련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 필요성이 있어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경찰은 또 문제의 영상물을 SNS에 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유포)로 검찰에 송치된 황 씨의 형수가 결백을 주장한 데 대해선 “일방의 주장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지만 충실하고 탄탄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입장이다.한편, 경찰은 전청조(27·구속기소) 씨의 수십억 원대 투자사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를 지난 1일 추가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남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은 지난달 6일과 8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전 씨 사건에서 남 씨가 공범으로 고소된 사건은 3건, 피해액은 10억여 원에 이른다. 경찰 관계자는 “필요하면 남 씨를 몇 차례 더 조사할 수 있다”며 “공모 여부 확인을 위해 포렌식 결과, 관련자 조사 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경찰이 남 씨로부터 자진 제출 형식으로 압수한 귀금속 등 물품(벤틀리 차량 제외)은 총 44점, 액수는 1억 원 상당이다. 해당 물품은 모두 남 씨가 전 씨로부터 선물 받은 것들이다. 수사 결과 현재까지 전 씨로부터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32명, 피해액은 총 36억9000여만 원으로 늘었다.노기섭 기
기사 댓글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하세요!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닫기
좋은 기사는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