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로 중부지역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6일 산사태가 발생해 집채만한 바위가 마을을 뒤덮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마을 주민들이 집안 정리를 하고 있다. 곽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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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label'>[속보]</em>토요일 아침 7시…20대 청년 부천역 육교서 투신](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9/2024092101039910018002_300.jpg?v=202409220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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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토요일 아침 7시…20대 청년 부천역 육교서 투신
서울지하철 1호선(경인선) 부천역 선로에 20대 남성이 뛰어내려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 남성은 전동차와 부딪히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인천 방면 인근 육교에서 20대 A 씨가 선로에 투신했다. 이 사고로 달려오던 전동차에 있던 승객 200여 명은 인근 중동역에서 뒤이어 오는 열차로 갈아탔다.사고 수습 작업으로 상·하행선 열차 6대가 13~35분가량 지연됐다.철도경찰대는 A 씨가 떨어진 육교 인근 CCTV 확보에 나서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A 씨가 열차와 부딪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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