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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교보생명 등 12곳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

전세원 기자
전세원 기자
  • 입력 2023-06-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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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본 신규 인증…교보생명·풀무원 등 11개 사는 재인증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한도 상향 등 혜택



교보생명보험 등 12개사가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실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을 받았다.

공정위는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CCM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수현 공정위 부위원장,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을 비롯해 인증기업 최고고객책임자(CCO)들이 참석했다. 재인증을 받은 교보생명보험, 풀무원식품, 한화생명보험, 경동나비엔 등 11곳과 신규로 인증을 받게 된 더리본 등 총 12개사가 대상이다.

CCM 인증은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기업에 대해 공정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심사, 공정위·한국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1000점 만점의 평가에서 항목별 75%, 총점 8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CCM 인증기업에는 2년간 인증마크 사용,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시 가점,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한도 상향, 시내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 평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07년 제도가 시작된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219개사에 달한다.

윤수현 부위원장은 "기업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일종의 투자로 생각하고 내실 있게 운영한다면 소비자는 그 노력에 응답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스스로 소비자중심경영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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