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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글로벌 기업 하니웰과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강화

임정환 기자
임정환 기자
  • 입력 2023-06-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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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왼쪽부터) 안성모 하니웰 HCCI 한국지사 총괄매니저(전무), 이진규 LG CNS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전무), 수닐 판디타 하니웰 HCCI 총괄매니저(부사장),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을 하고 있다. LG CNS 제공



LG CNS가 미국의 글로벌 기업 하니웰과 손잡고 스마트팩토리의 생산효율과 보안성을 한층 높인다고 7일 밝혔다

LG CNS와 하니웰은 최근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업확대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OT(운영기술) 보안 강화 등에 나선다.

LG CNS와 하니웰은 양사의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결합해 기업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 계열사 20여 년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가 담긴 LG CNS의 ‘팩토바’ 플랫폼에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생산 프로세스를 만드는 ‘생산최적화 솔루션’, 설비의 운전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DCS(분산제어 시스템)’ 등 하니웰의 공정제어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보안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폐쇄적이었던 기존 공장망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로 진화하면서 OT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데 따른 것이다.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 설비가 도입된 모든 공장의 사이버 위협상황을 한눈에 점검하고, 데이터의 유출까지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AI기반 위협 탐지 기술 및 통합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MDR)도 연계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공장내 가스 유출,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도 있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하니웰은 △공장자동화 △우주항공 △빌딩제어 △생산 솔루션 등 4대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다. 하니웰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지가 발표하는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진규 LG CNS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공동 오퍼링을 고도화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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