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잘함한방병원, 안산점 분원 오픈



참잘함한방병원(병원장 윤유석·이상호)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시에 참잘함한방병원 3번째 분원인 참잘함한방병원 안산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참잘함한방병원에 따르면 안산점은 총 46병상의 입원 병동을 갖추고 X-ray, 초음파 등의 검사를 기반한 한양방 비수술 협진 진료를 시행한다. 또 의료진은 전원 한의사 전문의이며, 한의사와 의사 복수면허를 가진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병원 의료진은 참잘함한방병원의 특허 약침 및 한약을 포함한 한방 치료법을 선보인다. 디스크를 비롯한 목 어깨 무릎 질환부터 수술 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척추 통증 질환을 중점으로 다이어트, 피부 클리닉 등의 특화 클리닉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행범 참잘함한방병원 안산점 병원장은 "참잘함한방병원 한양방 치료 10년 진료의 노하우를 참잘함한방병원 안산점에도 적용해 안산시 척추 통증 질환자들이 검사부터 치료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참잘함한방병원은 현재 수원점, 서울점 2곳에 이어 이번에 6월 오픈한 안산점까지 총 3개 분원이 있다. 수원점과 서울점은 보건복지부 지정 한양방 협진 시범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전문 수련한방병원으로 지정돼 한의사 전문의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이용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