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의 신작 ‘나이트 크로우’가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예약을 받은 지 11일 만이다.

다음 달 정식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의 MMORPG(다중접속역할 수행게임)다.

나이트크로우의 특징은 △클래스 4종과 직업 8개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 △1000명 단위의 대규모 격전지 △언리얼 엔진5로 구축된 극사실적인 중세 유럽 세계 △등급 제한 없는 이용자 간 일대일 거래 및 서버별 통합 거래소 등이라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나이트 크로우 공식 사이트와 카카오 게임 사전예약 페이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중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에겐 각종 강화 주문서, 골드, 지상 탈 것 등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선물한다"며 "친구를 초대하면 인원에 따라 빠른 성장을 위한 아이템들도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