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1 지난 17일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이 동충주 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북도의회 제공

충주=이성현 기자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지난 17일 동충주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관리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사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기반시설 적기 개설 등 사업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동충주 산업단지는 충주시가 2151억 원을 투입해 충주시 산척면·엄정면 일원에 140만4881㎡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지역 균형발전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부권 경제중심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동우 위원장은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별히 여름철 장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