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양창호(왼쪽 첫 번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틱국제해운거래소와의 ‘젠콘 2022’ 공동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운협회 제공

항해용선계약서 ‘젠콘 2022’ 개정사항 논의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발틱국제해운거래소(BIMCO)와 함께 항해용선계약의 표준서식인 ‘젠콘(GENCON) 2022’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젠콘은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용선계약서의 표준"이라며 "젠콘 2022는 급변하는 해운환경 속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출한 의미있는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해운협회는 발틱국제해운거래소와 매년 공동세미나를 실시하며 그 해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이근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