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에브리타임 제공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대학생 대상 각종 혜택 제공
롯데월드 40%, 경주월드 50% 할인 등…"대학생 개강 시즌 재미 더해"


국내 최대 대학생활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에브리타임’이 개강 시즌을 맞아 전국 대학생들에게 놀이공원과 영화관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16일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들의 신학기 캠퍼스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2023 개강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페스티벌 행사는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2023 개강한 페스티벌은 롯데월드, 경주월드, 메가박스, 코카콜라 등 4개 주요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 이외에도 대학생들이 원하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주요 테마파크와 영화관, 주요 브랜드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종합이용권 40% 할인을 제공한다. 에브리타임 사용자 본인과 동반 3인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도 각각 25%, 3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경우 개장 이래 처음으로 협업 판촉행사 진행을 통해 종합이용권을 25% 할인해준다.

경주월드는 종일권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쿠폰 코드는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 에브리타임에 생성된 전용 URL을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하면 된다. 또 메가박스는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9000원 관람 쿠폰과 함께 매점 내 콤보 메뉴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관람 쿠폰은 일반관과 컴포트관에서 사용 가능하며, 주중과 주말 상관 없이 2D 영화에 한해 적용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회사 공식 앱인 ‘코-크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에브리타임 회원 전용 1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0만 명에게 제공한다. 에브리타임 회원 쿠폰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1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브리타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브리타임 관계자는 "누적 가입자가 총 633만 명에 달하는 등 대학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소속 대학 이메일과 대학 학생증 등 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학생이 행사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