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정보 제공
서울 관악구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지방중기청에서는 △창업·벤처 △정책자금 △수출·판로 △연구·개발(R&D) △소상공인 등 분야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등 전문가의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관악구에서는 벤처·창업 중심지로 떠오른 ‘관악S밸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창업공간 제공, 자금 지원,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안내한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가 가진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지역의 자산을 바탕으로 낙성대동 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 신림창업밸리를 조성해 구 전체를 대학·기업·지역이 상생하는 창업 중심지로 만드는 구의 역점 사업이다.
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200억 원 규모 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1000개 이상의 벤처·창업기업 유치를 목표로 관악S밸리 2.0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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