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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류경기의 ‘중랑마실’…대중교통 운수종사자와 소통

민정혜 기자
민정혜 기자
  • 입력 2022-1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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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현장 고충 나눠

photo이미지 크게보기 류경기(가운데) 중랑구청장이 28일 열린 중랑마실에서 운수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28일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제155회 중랑마실을 열고 운수종사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에 마실 가듯 구민에게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다.

이번 마실에는 류 구청장과 중랑공영차고지 입주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13명이 참석해 구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류 구청장은 그 과정에서 현장의 고충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내버스 운행에 필요한 기반 시설 마련과 신내IC 주변 교통 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류 구청장은 "운수업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열어 구의 교통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라며 "구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교통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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