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배우 존 애니스턴과 딸 제니퍼 애니스턴. 제니퍼 애니스턴 인스타그램

■ 금주의 말말말
― 미국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 부친이자 배우 존 애니스턴 별세를 알리면서

▷“아빠 사랑해요. 당신은 제가 아는 가장 멋진 사람 중 한 명이었어요”

―미국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 14일 인스타그램에 부친이자 배우 존 애니스턴 별세를 알리면서.


△“신부인지 3류 정치인인지…”

―홍준표 대구시장, 15일 성공회·천주교 신부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저주’한 것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정신 상태 정상 아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야권 성향의 온라인 매체가 유족 동의 없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을 두고 한 말.


△“재산 대부분 기부하겠다”

―약 165조 원의 재산을 가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14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겪은 나름의 시련을 음악으로 잘 녹여내려고 했다”

―피아니스트 이혁,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폐막한 2022 롱 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공동 1위를 한 후 인터뷰에서.


△“가상화폐는 사기와 망상의 나쁜 조합으로, 유괴범에게나 좋은 것이다”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찰리 멍거(98) 부회장,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신청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일부 유지돼야 한다”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13일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빈곤포르노 용어에서 포르노에 꽂힌 분들…이성을 찾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정치권에서 ‘빈곤포르노’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


△“트위터의 고강도 장시간 근무 싫다면 퇴사하라”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16일(현지시간) 정리해고에서 살아남은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일방 통보하며 쓴 글.


△“모든 선수가 헌신과 희생으로 뛰어야 한다”

―축구대표팀 김민재, 15일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밤 걸려온 이재명 전화 받고 통화 내내 주눅이 들었고, 두려움에 잠을 설쳤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김경율 회계사가 최근 펴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5대 의혹을 파헤친 책 ‘맞짱’을 통해 공개한 내용.


△“일을 해내는 사람을 공격하는 게 트럼프의 본질이다. 트럼프 발언은 단지 소음(noise)일 뿐이다”

―미 공화당 ‘잠룡’으로 떠오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1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공격을 반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