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영화 '비상선언' 100만 돌파

배우 송강호·이병헌·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고지를 밟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6일 32만480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1만9574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한산:용의출현’에 내줬다. 이 영화는 같은 날 46만5444명을 모으며 ‘비상선언’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왔다. 누적관객수는 415만7709명.

‘탑건:매버릭’은 뒷심을 발휘하며 3위에 올랐다. 7만4352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738만 명을 넘었다. ‘미니언즈2’는 6만8046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190만 고지를 넘어 누적 관객 200만 달성을 목전에 뒀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