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대상물서 자신감 상징으로… 시대상 담긴 ‘엉덩이’[북리뷰]](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5/2024050301032012053001_300.jpg?v=20240503113438)
3건 확인…면역회피력 가져
“확진자 다시 늘어날 우려”
유럽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오미크론 세부 계통 변이 ‘BA.4’와 ‘BA.5’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BA.4, BA.5는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가 최근 관심 변이에서 우려 변이로 분류할 정도로 증가속도가 빠르다. 면역 회피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12.1’도 국내 추가 감염자가 속속 나오고 있어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BA.4와 BA.5 감염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각각 1건과 2건 확인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BA.4 감염자는 지난달 27일 남아공에서 입국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BA.5 감염자 1명은 국내에서 지난 12일 확진됐으며, 또 다른 1명은 터키에서 지난 8일 입국해 나흘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BA.4와 BA.5는 남아공에서 지난 4월 점유율이 64%를 넘어 우세종이 됐으며, 최근 유럽을 거쳐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로 확산하고 있다.
미국 북동부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12.1’, XQ 등 재조합 변이도 각각 13건과 2건 추가 검출됐다. BA.2.12.1은 ‘BA.2’보다 전파력이 23∼27% 강해 현재까지 밝혀진 변이 중에서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 1
- 2
-
3
"한동훈입니다" 김흥국에 전화한 한동훈
박세영 기자
- 4
- 5
- 6
- 7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조국 오디세이’ 사진 올린 정경심…“저자님께 감사드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SNS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정 전 교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오디세이’ 책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조국 오디세이’ 쓰시느라 고생한 두 분 저자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정 전 교수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달 30일 조국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재차 공유한 것이다. ‘조국 오디세이’ 책 표지엔 ‘창당 선언에서 승리까지 1368시간의 기록’이라는 글귀가 담겨있다.조 대표는 출간 당시 "조국혁신당의 창당 선언부터 총선까지의 사건을 사진과 함께 정리한 책이 나왔다"며 "1인 미디어의 원조인 ‘미디어몽구’ 김정환, ‘조국백서’의 필자 박지훈, 두 사람의 공저다. 미친 듯이 전력 질주했던 시간을 책으로 보니 감개무량하다"고 했었다.이를 접한 조 대표 지지자들은 "그 책 안에 더 많은 15만의 염원이 담겨있나 봅니다", "저도 주문했습니다! 많이 읽히기를 바라며!", "조국 대표님! 정경심 교수님! 늘 행복하세요!", "소중한 기록입니다. 민의가 모이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록이라 여겨집니다" 같은 응원 댓글을 남겼다.한편 정 전 교수는 2022년 1월 딸 조민 씨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해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하다가 지난해 9월 가석방된 상태다.노기섭 기
기사 댓글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