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네이버와 대한체육회의 로고.

대한체육회가 네이버와 인터넷 포털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는 네이버와 공식 후원계약을 통해 포털 서비스를 활용, 국가대표 선수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여름 도쿄올림픽 때 국가대표 선수단 특집 페이지를 운영, 선수단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제공했다. 네이버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도 특집 페이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조용만 체육회 사무총장은 “2024 파리올림픽까지 네이버의 특집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과 국민들이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국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후원계약을 맺게 됐다”며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