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24일 ‘2021년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 및 디지털부분PR 부문 최우수상(‘이웃에 영웅이 산다’ )을 수상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향군 ‘6·25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지원 프로젝트’로 최우수상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년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과 ‘디지털부분PR’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 보훈처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를 강화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의 예우와 국민의 추모의 열기 속에 진행된 ‘장군의 귀환-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전체 ‘대상’을 수상했고, 호국보훈의 달에 6·25참전 용사들을 기억하고 일상에서 감사하는 내용인 ‘이웃에 영웅이 산다’ 가 ‘디지털부분PR’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도 이날 ‘6·25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지원 프로젝트’가 국제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정관옥 해군부회장 등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간부들이 24일 한국PR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수 향군 국제협력실장, 정 해군부회장, 안찬희 홍보실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