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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이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잇는 새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K-팝 가수를 선발하는 ‘내일은 국민가수’가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을 표방한다.

‘내일은 국민가수’ 측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터트리며 오디션 열풍 중심에 섰던 TV CHOSUN 제작진이 또다시 뭉쳐, 전 연령을 아우르는 차세대 K-팝 스타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1년여의 모집 기간 동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작진은 “매의 눈을 가진 ‘명불허전’ 제작진의 까다로운 예심을 통해 참가자를 꼼꼼하게 선별해낸 만큼 흥과 끼, 매력과 실력을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내일은 국민가수’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보컬의 정석 김범수와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명품 보컬 케이윌과 SG워너비의 꿀보이스 이석훈, 뮤지컬 황태자 김준수를 비롯해 심사에 전문성을 더해줄 박선주와 윤명선, 붐-이찬원-신지-장영란-신봉선-오마이걸 효정 등이 마스터로 참여한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