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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공제회·광주광역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3일 광주 광산구 바이크-런 청소년작업장에서 열린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식(사진)에 참석해 광주시, 광산구 등 9개 기관과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 및 시민 중심의 생태교통수단 조성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광주시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년간 광주사회혁신가네트워크와 협업해 1억 원을 지원한 사업의 일환이다.
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자체가 설립한 공사, 공단, 조합 등 395개 단체(기관)를 회원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공익 법인이다. 공제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열 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은 “경기회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회원 지원 사업의 운영과 공제사업 이익환원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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