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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28일 이마트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2월까지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이마트 4개 점(왕십리, 은평, 죽전, 영등포점)과 트레이더스 2개 점(수원, 송림점)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에코 리필 스테이션은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 자판기’로, 전용 리필 용기만 있으면 친환경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충전해 구매할 수 있다.

양파·감귤·섬초 할인 판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전 점에서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히, 최근 2배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한 양파를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신한·현대카드로 결제 시 양파(2㎏/국산) 1망을 3660원(1인당 2망 한정)에 판매한다. 또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2㎏)’은 9920원, ‘신안 비금 섬초(300g)’ 2220원, ‘감자(900g)’를 4230원에 판매하며, 1인당 최대 할인 한도는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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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50% 할인 기획전

홈플러스는 최근 장기화된 ‘홈쿡’ 트렌드로 주방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28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전 점포와 온라인에서 ‘주방용품 기획전’을 개최해 주방 조리도구와 조리가전, 저장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멀티쿠커 ‘쿠쿠 스피드팟’이 10만9000원, ‘쿠쿠 IH 압력밥솥’ 17만9000원, ‘쿠첸 IH 압력밥솥’은 18만9000원에 판매한다.

제주 ‘돌카롱’ 단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제주도 유명 디저트 맛집인 ‘돌카롱’과 손잡고 돌카롱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마카롱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돌카롱’(4200원)은 현무암을 형상화한 쫀득한 검은색 꼬끄(과자)가 특징으로, 한라봉·망고·바닐라 맛으로 필링을 채웠다. 상품 패키지에는 제주도 돌담 패턴과 유채꽃밭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감성적인 일러스트도 그려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