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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수·컨버스키즈·리바이스키즈 등 최대 3만 원 할인쿠폰 제공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인 한세드림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세드림의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 5개 브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추석 행사는 제품 할인부터 사은품 증정, 멤버십 더블포인트 적립까지 푸짐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모이몰른은 쑥쑥포인트 회원에게 제품 구입 시 더블포인트를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품목이 아닌 전 상품에 대해 진행돼 우리 아이 추석 빔 마련과 함께 선물 구매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컬리수와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는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플레이키즈프로는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멤버십 회원은 등급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도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컨버스키즈와 리바이스키즈는 신규 회원을 위한 특별 선물도 마련했다. 컨버스키즈는 아이들에게 활기를 더해줄 축구공을, 리바이스키즈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목걸이 지갑을 증정해 아이들에게 활동의 자유로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열리며, 모이몰른의 경우 18일부터 행사를 시작한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팀장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음껏 뛰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추석 빔을 마련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한세드림이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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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영환 “한동훈, 총선에 엄청 기여…21대보다 6석 추가”
정영환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자 고려대 교수가 17일 지난 총선 결과를 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했다”면서 “국민께서 2020년 제21대 총선보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6석을 더 주셨다. 국민의힘에 엄중한 심판을 하시면서도 희망의 그루터기를 주셨다”고 평가했다.정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총선백서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세심하게 국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해 총선에서 패배하게 됐다. 공관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이 지역구 의석수로는 지난 총선(84석)보다 6석을 더 확보한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정 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한동훈 책임론’에 대해 “그 양반이 책임 있으면 나도 100% 책임이 있고, 윤석열 대통령도 책임 있는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을 두둔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이 안 왔으면 판이 안 바뀌었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해볼 만하지 않았나. 엄청나게 기여한 것”이라며 “심플하게 이야기하자면 (한동훈 전 위원장이) 기여했는데 국민의 미세한 부분을 놓친 것”이라고 한 전 위원장을 감쌌다.공관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철규 의원은 이날 회의에 “백서는 누구를 공격하고, 누구에게 책임을 묻자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공천 과정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또 어떠한 기준에 의해 공천 과정이 이뤄졌는지를 명백히 밝힘으로써 다시는 실수들이 재발하지 않고 발전을 위한 자료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조정훈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은 ”이번 백서 승패는 특정인이 가진 자질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질을 과연 당이 얼마나 잘 활용했는가를 살펴보는 데 있다“며 ”이번주 마무리된 설문조사 분석을 갖고 한 전 위원장 입장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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