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뷰는 104만909건 달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20일 앞두고 문화일보가 서울대 폴랩(Pollab·한규섭 교수 연구팀)과 함께 만든 ‘2020 총선, 나와 딱 맞는 정당 찾기’(나딱찾·http://2020vote.munhwa.com) 프로그램 이용자가 서비스 시작 이틀 만인 26일 13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총선에서 ‘정책 실종’ 논란이 이는 가운데 ‘나딱찾’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정당의 정책과 이념 입장을 자신의 입장과 비교할 수 있게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폴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이트 방문자 수는 13만5794명이다. 사이트 내에서 이뤄진 테스트 시도 횟수(hits)는 189만4103회, 페이지뷰는 104만909건이다. 페이스북 등 SNS에 본인의 테스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현재 2200명 이상이 ‘나딱찾’ 프로그램 이용 결과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자발적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는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된 뒤 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되면 유권자들의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문화일보 홈페이지(www.munhwa.com) 상단에 게시된 관련 배너(‘2020 총선, 나와 딱 맞는 정당 찾기’)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URL(http://2020vote.munhwa.com)을 입력하면 된다. 문화일보의 총선 기사에 첨부된 URL 링크나 폴랩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ollabatsnu)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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