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순씨 별세, 김헌철밀양시청환경관리과 모친상 = 2일 6시17분 밀양 희윤요양병원. 발인 4일 7시 055-353-9199
△김진문씨 별세, 김현호원모터스코리아대표·정윤·수정중앙일보콘텐트제작에디터 부친상, 김지은씨 시부상, 김태환·김영우자유한국당국회의원 장인상 = 2일 5시1분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4일 9시 053-620-4241
△박길자씨 별세, 김창년전인삼공사감사 부인상, 김지현·지수·희수·상일필드코리아상무 모친상, 장정현경향신문전략기획실장·박종운성원에프씨대표·김대진CJ제일제당부장 장모상 = 2일 5시29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7시20분 02-2227-7500
△정선택씨 별세, 김영근송학건설대표이사 장인상 = 2일 20시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4일 8시 062-951-1004
△최병수씨 별세, 한배수전의정부부시장 장인상 = 2일 11시40분 의정부 장례문화원. 발인 4일 5시 031-871-4444
△홍창선KAIST명예교수 별세, 이순희씨 남편상, 홍승은·승효·승혁GE미국본사연구소리드엔지니어 부친상, 이계무미드웨이인터내셔널이사·원정호우리PE자산운용본부장 장인상 = 2일 1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8시20분 02-3010-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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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건희 명품백 신속수사? 결론은 불기소”…“주가조작 덮으려는 것” 주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검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신속 수사 지침’에 대해 거대 야권이 추진하는 특검법을 방어한 뒤 불기소 수순으로 가기 위한 눈속임이라고 주장했다.총선 이후 재개 조짐을 보이는 김 여사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한 여론전’이라는 주장을 펴면서, 검찰 수사를 압박하는 또 다른 ‘여론전’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조 대표는 6일 자신의 SNS에 “총선 민심을 생각한다는 생색을 내면서, 특검법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는 기사도 나오지만, 지금까지 검찰 행태를 기초로 볼 때 (나는) 다르게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검찰 수사 진행에 대한 자신의 가설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검찰이 김건희 씨에게 소환 통지를 하고 △김건희 씨가 소환 거부를 하면 슬그머니 꼬리를 내려 서면조사로 마무리를 하되 △김건희 씨로부터는 디올백 수수 사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진술을 얻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검찰이 이 같은 수순을 거쳐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에 배우자 처벌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불기소를 할 것”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김건희 씨의 수수 사실을 알지 못했고, 재인 중 기소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기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김건희 씨 소환 이후 도이치모터스 사건도 수사하는지 주목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이원석 검찰총장의 의도가 디올백 수사를 세게 하는 척 하면서,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수사 방기를 잊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에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관련 전담수사팀을 만들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맡고 있던 형사1부에 수사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오는 9일에 첫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수사 중이다. 수사팀은 오는 7월로 예정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2심 재판 선고 내용을 검토한 뒤, 향후 수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강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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