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지난 6월 개설한 대한항공 뉴스룸 페이지. NEWS(뉴스), EXCELLENCE(엑설런스), IN(인), FLIGHT(플라이트) 등 4개 주제별로 정보를 제공하고 뉴스레터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등 고객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뉴스룸’ 개설

N·E·I·F 4개 주제별로 운영
뉴스-그룹 소식 동영상서비스
엑설런스-항공·물류정보 공개
인-대한항공 발자취·사회공헌
플라이트-여행 정보·팁 제공

모바일·PC, 동일 웹주소 접속

대한항공이 지난 6월 고객들의 친밀한 소통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소통 창구로 ‘대한항공 뉴스룸’을 개설했다.

대한항공 뉴스룸은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고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 관련 주요 소식과 여행·항공·물류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 텍스트 형식, 카드 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를 활용해 독자들이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개 주제별로 다양한 소식 전달=대한항공 뉴스룸은 NEWS(뉴스), EXCELLENCE(엑설런스), IN(인), FLIGHT(플라이트) 등 4개 주제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준다.

‘NEWS’는 대한항공 및 한진그룹 계열사인 진에어, ㈜한진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보도자료,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슈&팩트,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동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항공과 관계된 소식의 가장 정확한 내용을 대한항공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기에, 대한항공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면 좋다.

‘EXCELLENCE’ 코너에서는 항공 및 물류에 관련된 정보, 그룹사 상품, 대한항공의 재무 실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진에어의 ‘진마켓’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그룹사 상품코너에서 진마켓이 언제 시작하고, 어떤 노선들이 포함되는지, 또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진 이하넥스와 무인함 택배 이용방법 등 한진그룹의 물류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사람 인(人)’과 영어 전치사 ‘인(in)’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는 ‘IN’에서는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이끌어온 대한항공의 발자취와 새로운 100년의 모습을 담는 히스토리(history), 회사를 이끌어가는 주역인 임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상을 조명하는 ‘人이야기’를 비롯해 사회공헌 및 다양한 협력 사례 등이 다뤄진다.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최근 ‘人이야기’에서는 ‘더 모멘트(The Moment)’라는 사진전을 통해 지난 50년간 대한항공의 순간순간들을 고객들과 함께 추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FLIGHT’는 항공 및 여행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가 제공되는 코너다. 여행과 관련한 전문 칼럼니스트, 여행가 등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여행 정보와 함께 팁을 제공하는 스페셜리포트, 여행전문가 칼럼, 여행 팁(TIP) 등의 메뉴는 고객들에게 소중한 ‘정보의 보고(寶庫)’다. 항공지식 코너는 고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항공기, 공항 등 항공산업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제공된다.

◇뉴스레터·SNS 채널 등 소통 창구 하나로=대한항공 뉴스룸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웹페이지 주소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페이지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으로 꾸며졌다.

매주 화요일 주요 소식을 간추려 독자 이메일로 제공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트위터(Twitter) 등 다양한 SNS 채널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취항 도시, 운송 서비스 소개, 항공권 프로모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뉴스룸을 비롯한 SNS 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한항공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