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중학 시절 친구 찾기

★TV는 사랑을 싣고(KBS1 26일 오후 7시40분) = 유년 시절, 홀어머니와 지하 단칸방에서 살던 가수 박남정은 홀로 자식을 키우기 어려웠던 어머니에 의해 1972년 6살이 되던 해 한 합창단으로 보내졌다. 늘 마음 속 그리움으로 남아 있던 어머니의 빈자리는 합창단에서 11살 천영준이라는 동갑내기 친구와 어울리며 조금씩 극복할 수 있었다. 중2 때 합창단을 떠나면서 멀어지게 됐다는 두 사람. 정신없는 세월을 보내면서 천영준과 연락이 끊기게 된 박남정이 옛 친구를 찾아 나선다.


괴한의 습격 받고 정신 잃어

★자백(tvN 27일 오후 9시) = 도현(이준호)와 춘호(유재명)는 황비서를 찾아 배후에 있는 인물들까지 수사선상에 올리려 한다.

하지만 오회장 측에서는 그 이상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떻게든 조기탁(윤경호) 선에서 재판을 마무리지으려 한다.

요주의 인물로 지목된 황비서. 오회장이 지시한 거처에 숨어 불안해하던 그는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한편 도현의 아버지 최필수마저 도현의 사건 추적을 막으려 한다.


보스로 등장한 이연복 셰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KBS2 28일 오후 5시) = 설특집으로 편성됐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보스들과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 프로그램이다. 요리연구가 심영순, 이연복 셰프, 현주엽 프로농구 감독 등이 보스로 등장해 평소 일터에서 그들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방송인 전현무와 김숙, 배우 김용건, 가수 유노윤호 등이 MC로 나서 그들의 관찰 카메라를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