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배우 주원, 설날 전역했습니다 (철원=연합뉴스) 배우 주원(본명 문준원·32)이 현역 복무를 마친 뒤 5일 오전 강원 철원군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 하고 있다. 2019.2.5

배우 주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주원은 설날 당일인 5일 강원도 철원군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주원은 “팬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부대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주원은 드라마 ‘용팔이’ ‘내일로 칸타빌레’ ‘굿 닥터’ ‘7급 공무원’ ‘각시탈’ ‘오작교 형제들’ ‘제빵왕 김탁구’, 영화 ‘패션왕’ 등을 통해 톱스타로 거듭한 후 현역 입대한 바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