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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중고차 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중고차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춘 ‘디지털 중고차론’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중고차론’은 기존 중고차론 대비 낮은 최저 3.5% 금리가 적용돼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예를 들어 중고차 구매를 위해 1500만 원이 필요한 고객이 디지털 중고차론을 활용하면 월 납입금 33만5000원(금리 3.5%, 48개월)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중고차론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전혀 없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비용 없이 상환할 수 있다. 특히 대출금을 중고차 구매 전 고객의 계좌로 송금해줘 편리하게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디지털 중고차론’ 출시를 기념해 중고차 안심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차 안심 동행’은 디지털 중고차론을 이용한 고객이 중고차를 구매할 시 차량 검사부터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가 동행해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중고차론’을 출시하게 됐다”며 “중고차 금융이 필요한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중고차론’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현대캐피탈 디지털 중고차론’으로 검색하거나 ARS를 통해 상담 신청을 남기면 전문 상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