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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가 ‘헬로 가상현실(VR) 어드벤처’에 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유망직업을 탐색하는 ‘꿈마을 과학캠프’(사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정보격차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한 노력이다. CJ헬로는 강원 홍천 대명리조트에 있는 ‘헬로 VR어드벤처’를 미래 꿈나무들 놀이터로 변신시켰다. 14일 열린 ‘꿈마을 과학캠프’에서 아이들은 다채로운 미래 과학 기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습득했다.

또 드론사커 토너먼트에 참여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3D프린터·3D펜 섹션에서 창의성을 한껏 발휘해 각종 작품을 만들었다. 이와함께 헬로 VR어드벤처에서는 40여 개의 다양한 VR 놀이기구 체험 행사도 열렸다. 오조봇(OZOBOT·코딩 로봇)을 활용한 코딩수업에서는 코딩 설계 미션을 수행하며 즐겁고 재미있는 코딩 수업이 열렸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이론과 실습의 적절한 조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드론, VR, 3D 등 각 섹션마다 기술 원리와 용어, 활용 사례, 관련 미래 직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이후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꿈마을 과학캠프는 16일까지 열린다.

손기은 기자 s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