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천씨 별세, 박양림씨 남편상, 정재권전한겨레논설위원·재원동안산병원소아청소년과장·지숙·선숙씨 부친상, 이계일호남대행정처장·이현민조은손해사정사무소장 장인상, 박미라치유하는글쓰기연구소대표·김세정씨 시부상 = 10일 14시51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8시 02-2258-5940
△신오철전국회의원 별세, 배숙경씨 남편상, 신혜선·정식리코디오코리아이사·준식씨 부친상, 김청환HDC신라면세점대표이사 장인상, 김수희·이주희씨 시부상, 신승환·선호·동환씨 조부상 = 11일 서울삼성병원. 발인 13일 7시30분 02-3410-3153
△홍기원민속원회장 별세, 홍종화민속원대표·종혜중앙대박사 부친상 = 10일 14시27분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13일 8시 02-2002-8444
△이수홍세종대전자공학과교수 별세, 송순화씨 남편상, 이의규법무법인이평변호사 부친상, 이수동소아청소년과의원장 동생상, 이수태한국소비자원전문위원·수호흥국공업감사 형님상 = 9일 22시56분 건국대병원. 발인 12일 9시 02-2030-7902
△이재연씨 별세, 황윤경NICE페이먼츠대표 부인상 = 10일 10시52분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2일 10시 02-2186-4867
△김동배씨 별세, 김종섭SPC이사·수정삼성전기부장 부친상 = 9일 23시35분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일 6시 031-787-1502
△김정숙씨 별세, 송의영전ITS중부대표 부인상 = 10일 2시6분 충남대병원. 발인 12일 7시30분 042-280-8181
△이길순씨 별세, 박영완전SK증권IB부문장·순영열린성애병원이사장 모친상, 임재호·이용선씨 장모상 = 9일 21시29분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2일 9시 041-621-8013
△조건전경희상사대표 별세, 조철호부산시의원 부친상 = 10일 6시40분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12일 7시 051-63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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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선배 황선홍도 저격 “정몽규와 나가라”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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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에 숨진 엄마에서 태어난 ‘기적의 아기’ 4일 만에 결국…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중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여성에게서 응급 수술로 태어나 ‘기적의 아기’라 불리던 미숙아가 4일 만에 결국 숨졌다.26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신 30주이던 산모를 제왕절개 수술해 태어난 아기 사브린 알루가 전날 가자지구 라파에 있는 에미리트 병원에서 사망했다. 병원 응급 신생아실 소속 무함마드 살라마 박사는 "아기는 호흡기가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태어났고 면역 체계도 매우 약해 사망에 이르렀다"며 "내게는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그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병원이 파괴되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어린이를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며 "병원들 일부가 파괴돼 의사들의 역량이 굉장히 제한됐다"고 설명했다.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의 피란민이던 사브린 알사카니는 21일 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머리와 복부에 상처를 입고 위독한 상태로 라파의 쿠웨이트 병원 응급실에 도착,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출산한 직후 사망했다. 1.4kg의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의 이름은 엄마를 따라 ‘사브린’으로 지어졌고 이후 라파의 에미리트 병원으로 옮겨져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받아 왔다.아기의 삼촌인 알셰이크는 가족들이 전부 숨진 것에 비통해하며 사브린을 함께 묘지에 묻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자정쯤 이스라엘군의 라파 공습으로 주택 2채가 타격을 받았으며 알사카니의 남편과 4살 딸 등 일가족 등 총 19명이 숨졌다.뉴욕타임즈(NYT)는 26일 보도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과 지상전으로 가자지구 의료 시스템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스라엘군이 병원 전체를 파괴하고 구급차를 공격했으며 의료 종사자 수백 명을 죽이거나 구금했다고 덧붙였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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