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추위 대비하세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9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바이어스픽 매장에서 모델들이 올해 출시된 긴 무스탕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hk@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월동 준비가 시작됐다.

롯데백화점은 예년보다 추위가 빠르게 찾아오면서 겨울 상품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가을 세일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겨울철 김장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딤채 김치냉장고 2019년형 신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탠드형(541L) 김치냉장고’는 410만 원, ‘스탠드형(551L)’은 387만 원에 판매하고, 구매 제품에 따라 ‘실리트 프리모 냄비 5종 세트’와 ‘위니아 가습 공기청정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오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탑스(TOPS)팀’이 직접 기획한 ‘구스다운 롱패딩’을 5% 할인된 가격(성인용 14만1500원, 아동용 12만2500원)에 선보인다. 오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블루종, 플리스재킷, 벤치파카를 이슈 아이템으로 선정, ‘SHORT 아니면 LONG!’ 영상광고 및 대형 행사,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엘포인트 (L.POINT) 즉시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