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명 추첨 최대 이벤트 벌여
‘방방곡곡 프리패스권’등 경품
신라스테이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스테이는 9월 한 달간 ‘온 유어 신라스테이 리턴즈(Own Your Shilla Stay Returns)’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총 275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방방곡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30일 동안 신라스테이 홈페이지(www.shillastay.com )나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11명에게는 전국 11곳(사진) 신라스테이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방방곡곡 프리패스권(2인용)’과 호텔의 편안함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최고급 침대 매트리스, 침구, 욕실용품 등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패스권’에는 신라스테이 ‘VVIP 혜택’이 모두 담겼다. 장거리 이용 시 교통서비스인 항공권(2인 각 1개)과 KTX(2인 각 2개) 승차권을 제공한다. 공항이나 KTX역에 도착하면 고급 세단으로 호텔까지 모셔오는 픽업 서비스와 모셔다 주는 샌딩 서비스까지 포함됐다. 최고급 객실인 그랜드 룸이나 그랜드 스위트 룸도 선택할 수 있다.
저녁에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에서 식사할 수 있고, 밤에는 라운지 바에서 분위기 있게 와인이나 맥주를 세트 특선 메뉴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2등 33명에게는 신라스테이에서의 편안한 투숙 경험을 집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신라호텔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급 매트리스와 침구(이불 1개, 베개 2개), 욕실용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추첨을 통해 10월 10일 신라스테이 홈페이지 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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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쯤 취임 후 두 번째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회견은 별도의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가급적 자유로운 방식의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자는 취임 2주년의 하루 전인 9일이, 장소는 대통령실이 유력하다.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때에는 윤 대통령이 약 20분간 모두발언을 한 뒤, 33분간 기자들로부터 질문 12개를 받아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질문 주제를 제한하지 않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될 경우, 이날 ‘물가 문제 등 민생현안’ ‘총선 참패 원인을 포함한 협치 방안’ ‘채 해병 특검 대응 계획을 포함한 정국 현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그 외 한·중·일 정상회의 등 외교 문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 등 여러 현안도 다뤄질 수 있다. 한편 대통령실은 7일 민정수석실 신설을 확정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초대 민정수석으로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수석실이 만들어지면 대통령실은 ‘3실장 9수석’(국가안보실 1~3차장 포함)에서 ‘3실장 10수석’ 체제로 바뀌게 된다. 신설 민정수석 아래에 기존 법률비서관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을 두면서, 추가로 민정비서관 자리를 만드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강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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