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사이즈’ 중국 장강 한가운데로… 크루즈 타고 ‘세 개의 협곡’ 훑는다[박경일기자의 여행]](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5/2024050201032412048001_300.jpg?v=20240503035211)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과 하동은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구례 산수유 꽃축제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과 켄싱턴리조트 하동의 산수유꽃축제 여행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숙박과 산수유차 2잔, 수제 머랭쿠키 1봉지로 구성됐다.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데, 축제장은 남원리조트에서 차로 20분, 하동에서는 차로 40분 거리다. 남원 8만2000원부터. 063-636-7007, 하동 7만4500원부터. 055-880-8000
졸업·입학생 무료입장 이벤트
한화리조트 경주의 워터 테마파크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오는 3월 4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각급 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은 졸업증이나 졸업사진, 입학증 등을 제시하면 워터 파크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20대 커플 입장객을 대상으로는 1명 입장 시 다른 한 명이 무료로 입장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띠 입장객 300명에게 강아지 저금통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시즌권을 선착순 500명까지 1인 4만90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도 있다. 054-777-8900
시드니 왕복항공권 프로모션
콴타스호주항공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이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시드니 항공권 및 자유여행 상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서울 또는 부산을 출발해 일본 도쿄,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방콕, 상하이, 베이징, 마닐라 및 자카르타를 경유해 호주 시드니를 왕복하는 항공권을 세금 포함, 80만200원부터 제공한다. 시드니 자유여행 상품을 노랑풍선, 젊은여행사블루, 참좋은여행, 세계로여행사 등에서는 프로모션을 적용해 자유여행상품을 최저 9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공통프로모션 웹사이트 www.event-syd.info
‘핑크아트페어 2018’ 개막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22일 ‘핑크아트페어 2018’을 개막하고 호텔 7층의 전체 29개 객실에 국내외 200여 명 작가의 작품 1000여 점을 전시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기간에 핑크아트페어 티켓 소지자에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내 전 레스토랑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입장료는 1만 원. 02-342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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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교황 만났다…바티칸 ‘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 관측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 회장이 교황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가교 역할을 했다.2일(현지시간) 교황청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7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교황을 개인 알현했다. 이번 만남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한 유 추기경은 2021년 6월 한국인 성직자로는 최초로 교황청 장관에 발탁됐고, 2022년 5월 29일 한국인 네 번째로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이 회장은 2022년 7월 말 바티칸을 방문해 유 추기경의 임명을 축하했고 그때부터 싹튼 인연이 교황과의 만남으로 이어졌다.이 회장과 교황의 만남에는 유 추기경뿐만 아니라 남성우 삼성전자 사장, 다비데 코르테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의 IT제품 세일즈 헤드가 동석했다. 이 회장은 교황과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했고, 교황은 이 회장과 삼성 대표단에 덕담과 축복의 말을 건넸다고 한다.이번 만남은 삼성전자의 옥외 전광판 기부에 교황청이 답례하는 의미도 포함된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여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옥외 전광판 4대를 설치했다. 2007년 일본 파나소닉에서 설치한 옥외 전광판이 낡은 데다 해상도까지 떨어져 교황청이 교체를 검토하던 차에 삼성전자가 손을 내민 것이다. 지난해 9월 초부터 본격 가동된 삼성전자 옥외 전광판은 LED 사이니지 제품이다. 교황청은 전 세계에서 약 3000만 명의 순례객이 바티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가톨릭 희년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도움을 준 삼성전자에 깊은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유럽 출장 중에 바티칸을 방문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독일 오버코헨에 있는 글로벌 광학 기업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해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한국시간으로 3일 귀국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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