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요봉씨 별세, 홍성점전김해율하초교장·성호유안타증권이사·성운문화체육관광부홍보담당관·성자경남여고교사 부친상 = 21일 18시 경남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3일 8시30분 055-750-8448
△김규한전인천지검장 별세, 김형수·병조씨 부친상 = 21일 8시4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5시30분 02-3410-6905
△김정순씨 별세, 김은영메타커뮤니케이션즈사업총괄대표·상진현대자동차차장 모친상 = 20일 12시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3일 7시 051-610-9677
△박분순씨 별세, 김진호전연합뉴스기사심의실장 모친상, 김은희씨 시모상, 김영준사업·유라포시즌스호텔근무·유경씨 조모상 = 21일 9시47분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발인 23일 5시 031-900-0444
△신오예씨 별세, 서영희·영선·일범씨 모친상, 최동수SPC그룹대외협력실고문·박경수씨 장모상 = 20일 14시30분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3일 8시 031-787-1506
△엄재량씨 별세, 엄유선·윤선·소영·지영씨 부친상 = 21일 7시30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발인 23일 5시30분 051-711-1459
△이연우씨 별세, 이상윤CJE&M한국영화사업2본부장·상민창원희연병원재활의학과장 부친상 = 21일 3시5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7시 02-2258-5940
△이영옥씨 별세, 이규형전국기원장 아내상 = 21일 1시4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8시 02-3010-2291
△이종현씨 별세, 이형주전한국일보판매관리부장 부친상 = 21일 4시18분 충남 서산 중앙병원. 발인 23일 9시 041-669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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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과 앉아 소주 한잔" 우원식, 김근태 묘소서…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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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 회고록에 “회고록 아니라 참회록 써야” 맹비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외교·안보 정책 회고록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이 써야 할 것은 회고록이 아니라 참회록"이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에 보도된 문 전 대통령의 외교 안보 회고록의 내용이 참으로 황당하다"며 이렇게 적었다. 안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은 미국보다 북한과 김정은의 말을 더 신뢰하는 듯하다"며 "미국의 부족한 아량 탓에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었다는 주장에 누가 우리의 동맹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지적했다.이어 "한미연합훈련 중단, 종전선언 등 눈앞의 성과에만 급급해서 북한의 주장을 무조건 믿었다는 것도 충격적"이라며 "문 정부의 대북정책은 철저히 실패했고, 그 원인이 이번 회고록에서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남북회담에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자 문 전 대통령은 이를 전적으로 믿었다. 몽상가처럼 김정은의 말만 믿은 셈"이라며 "그러나 북한은 핵을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서는 최대한으로 얻을 수 있는 거래에만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했다.안 의원은 "회고록에 담을 것은 남 탓과 자화자찬이 아니어야 했다"며 "오히려 적의 선의에만 기댄 몽상가적 대북정책에 대해 처절한 반성부터 해야 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6·25 전쟁은 38선에서 크고 작은 군사적 충돌이 누적된 결과"라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고 "사실상 수정된 북침론에 입각한 대북관을 주장한 것"이라며 "이런 사람들에게 국가안보를 맡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덧붙였다.이후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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