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주요 관광거점인 해운대와 남포동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배치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안내를 시작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는 관광안내소에 고정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와는 달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 배치돼 관광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는 빨간 모자와 빨간 안내복을 입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인 1조로 해운대 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광복로 등에서 활동한다.

서울드래곤시티 오프닝패키지

40층 규모의 3개 타워에 아코르호텔 계열의 호텔 4개가 들어서 총 1700여 개 객실을 운영하는 매머드급 ‘호텔 플렉스’(호텔+멀티플렉스) 서울 드래곤 시티는 오는 10월 1일 오픈을 기념해 오프닝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플렉스는 아코르그룹의 최상위 브랜드로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그랜드 머큐어를 비롯해 노보텔 스위트, 업스케일노보텔, 미드스케일 이비스스타일 등 4개 호텔로 구성됐다.

오프닝 패키지 프로모션을 통해 이비스 스타일은 투숙객에게 최대 30%, 나머지 호텔은 15%를 할인해준다. 또 프로모션 기간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와 노보텔 스위트는 식음료 바우처 3만 원권(1박당 1장)을, 노보텔 앰배서더는 식음료 바우처 2만 원권(1박당 1장)을 제공한다.

대명리조트삼척 ‘시크릿파티’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의 레스토랑 마마티라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마마티라 가든 시크릿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파티는 스페셜 디너와 함께 야간 라이브 콘서트, 뮤직박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디너에는 생맥주와 랍스터, 스테이크, 무제한 샐러드바 등이 제공된다. 라이브 콘서트는 사흘 동안 각기 다른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18일에는 박강성의 라이브콘서트가, 19일에는 바리톤 안갑성과 뮤지컬배우 김민주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20일에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서영은의 공연이 진행된다. 파티참가 티켓은 선착순 150명에게 판매하며 예약은 전화(033-803-7550)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