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식 계좌번호

한 회사원이 충청도 지사에 발령이 나서 집도 이사하게 되었다.

일하는 아줌마를 불러 새집을 청소시킨 후 돈을 입금해 주려고 전화로 계좌번호를 물었다.

그런데 아줌마가 불러주는 계좌번호가 이상하게 길었다.

“29649632967296….”

숫자가 너무 길다고 했더니.

아줌마 왈.

“뭔 소리야? 아직 4개밖에 안 불렀는데… 다시 부를게유.”

“2구유 4구유 3이구유 7이구유….”


아저씨들에게 전해라

1. “아직도 청춘인줄 알고 젊은 애들과 축구하면 안 된다”고 전해라.

☞ 발목 부러진다.

2. “옷 태 안 난다고 내복 벗으면 안 된다”고 전해라.

☞ 바로 감기 걸린다.

3. “여직원에게 농담하면 안 된다”고 전해라.

☞성희롱으로 고발당해 바로 감방 간다.

4. “자식들에게 옛날 군대 얘기하면 안 된다”고 전해라.

☞ 씨알도 안 먹힌다.

5. “남들 앞에서 돈 자랑 하면 안 된다”고 전해라.

☞ 바로 사기당한다.

6. “이쁜 여자가 다가와도 가까이하면 안 된다”고 전해라.

☞ 좋아서 오는 게 아니다. 꽃뱀한테 물린다.

7. “술집 2차 가면 안 된다”고 전해라.

☞ 2차에서 돈 뿌리고 처자식은 굶는다.

8. “마누라한테 대들면 안 된다”고 전해라.

☞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산다.

9. “밥 달라고 하면 안 된다”고 전해라.

☞ 나중에 사료 먹는다.

10. “멋 부리면 안 된다”고 전해라.

☞ 아무리 멋 부려도 지나가는 아가씨한테는 그저 아저씨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