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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멀·캐주얼 세트 2종 출시
구매 땐 3만원 상품권 증정

스무 번을 세탁해도 틀어지지 않아 다림질이 필요 없는 셔츠와 타이 세트를 한꺼번에 구매하고 추가로 금액권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LF는 런칭 30주년을 맞은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셔츠와 타이 세트(사진)를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구매하면 3만 원 금액권을 증정하는 ‘올 마이 셔츠’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판매하는 세트는 포멀세트와 캐주얼 세트 2종으로, 포멀의 경우 격식 있는 아이론 프리 드레스 셔츠와 포멀 타이를 조합했다. 아이론 프리 셔츠는 스팀 압축 특수 공정을 통해 스무 번을 세탁해도 틀어지거나 색이 변하지 않으며 별도의 다림질이 필요 없다고 LF는 설명했다. 캐주얼 세트는 리노 컬렉션 셔츠와 캐주얼 타이를 묶은 것으로, 맵시 있는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에게 어울리도록 신경을 썼다. 셔츠는 린넨 소재를 써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주며 땀, 오염, 먼지 등으로부터 강한 특성을 지녔다. LF 관계자는 “금액권으로는 가족과 은사를 위한 특별하고 알찬 선물을 준비할 수 있게끔 했다”고 말했다.

LF의 영국 정통 브랜드인 닥스도 5월 말까지 LF 몰에 신사, 레이디스, 골프, 액세서리를 담은 닥스 선물관 페이지를 열고 구매 고객에 15~20% 할인 쿠폰과 고급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