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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28명(55.6%)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527명보다 101명을 증원했다. △학생부(종합) Do Dream △학생부(종합) 지역우수인재, 국가보훈, 농어촌, 기회균형, 특성화고졸 재직자, 단원고특별전형 △학생부 위주(교과) △논술 우수자 △실기위주 특기자전형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1회씩 최대 5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동국대는 지난해 908명 모집했던 학생부위주전형의 모집정원을 1011명으로 103명 증원했다.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149명을 증원했으며, Do Dream전형은 55명 늘어난 309명을 선발한다. 지역우수인재전형은 고교별 5명 추천이 가능하며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난 12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서류심사를 폐지했다. 올해는 면접평가 30%, 1단계 성적 7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시에서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단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499명을 모집한다. 어학과 문학 특기자전형은 실기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해 일괄 선발한다. 연기 특기자전형은 실기를 반영해 30명의 학생을, 체육 특기자는 경기실적을 반영해 22명을 선발한다.

김관규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