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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서울캠퍼스는 정부의 학교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및 전형 간소화 정책에 발맞추고 입학사정관제 취지에 맞는 학생 선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대학의 입학사정관 역량 강화 지원사업’ 및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중 상명 인재전형으로 240명을 선발한다. 지원 분야에 목표와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자 설계한 전형이다.

1단계에서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평가 성적 50%와 면접고사 성적 50%를 반영한다.

2014학년도부터 미술계열 2개 학과(조형예술학과, 생활예술학과)에서 실기고사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했는데, 2016학년도에도 학생부종합전형 취지에 맞춰 같은 방식으로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과 정원 외 ‘단원고특별전형’을 신설했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100%였던 ‘기회균형전형’을 ‘농어촌학생전형’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우제완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