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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위치에 차별화된 설계로 랜드마크로 우뚝 선다.’

롯데건설은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확실하게 차별화된 설계와 조경 콘셉트를 적용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알파룸과 수납공간, 자연을 닮은 조경 등이다.

롯데건설은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설계와 조경으로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거복합단지의 경우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소비자의 구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급 드레스룸(사진), 서재 및 아이 놀이공간으로 꾸며지는 ‘드림알파룸’과 인접한 두 침실을 가변형 벽체로 해 기호에 따라 활용하는 ‘스마트룸 시스템’ 등이다.

또 오는 11월 부산 남구에서 분양 예정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아파트에는 특허 출원한 ‘드림라인월’이 처음 적용된다. 드림라인월은 기존의 미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수납 기능을 더한 신개념 아트월로 숨겨진 레일을 통해 입주민이 원하는 위치에 선반과 수납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공간 설계 시스템이다.

이 밖에 롯데캐슬 아파트는 주방 팬트리(식료품저장실), 옥상정원인 아일랜드 가든, 어린이집,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차별화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아파트를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니라 풍요로운 삶과 자유, 사랑을 담아내는 공간이 되도록 심혈을 쏟고 있다. 도시형 고급 아파트를 기본 콘셉트로 최고의 마감재와 호텔을 지어 본 노하우를 아파트 시공에 반영해 차별화를 기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설계부터 기획적으로 접근해 지역 특성에 맞는 조경, 커뮤니티, 단위가구 특화 등의 전략으로 수요자들에게 호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