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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에 부산 수영구 광안1동 소재 한복전문점 ‘메밀꽃 피는 날’이 선정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홍갑) 한국옥외광고센터는 1일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사인프론티어(www.signfrontier.net)에서 매월 선정하는 ‘아름다운 간판’ 8월의 최우수작에 이 업소가 뽑혔다고 밝혔다.

이 업소의 간판은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벽면과 조화되고, 간결한 표시로 튀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업소를 잘 표현한 착한 간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9월 25일 ‘메밀꽃 피는 날’에서 최월화(왼쪽) 센터장이 이미주 대표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