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입맞춰도… 서로를 모르는 남녀[책과 이미지]](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5/2024051701032012056001_300.jpg?v=20240517114308)
![지는 법을 모를 때, 민주주의는 파괴된다[북리뷰]](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5/2024051701031912053001_300.jpg?v=20240517114308)
![인간과 로봇이 분리돼 사는 행성… 함께 공존 찾아 떠나는 모험[북리뷰]](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5/2024051701031912285001_300.jpg?v=20240517114308)
교통 분야에서는 제작부터 등록, 정비, 검사, 매매, 폐차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토털 이력관리 시스템’이 상반기 중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된다.
또 교통 종사자 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일반화물운송사업자가 보유한 소형 차량의 주차 애로를 개선하기 위해 1.5t 이하 화물차량의 밤샘 주차 허용 구역이 확대된다.
전남 목포~광양간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되는 등 교통 편의를 위한 변화도 생긴다. 5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에 앞서 목포~광양간고속도로가 4월에 개통되고, 경전선(경남 밀양 삼랑진역∼진주∼순천∼광주송정역) 복선전철화 사업 완공에 따라 12월부터 서울에서 진주까지 KTX가 직통으로 연결된다.
상습 정체 구간인 강릉 방향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진입로에 신호 조절 시스템이 시범 운영돼 정체 시간대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35㎞에서 45㎞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는 수도권 지하철, 버스, 공항철도 등을 연계한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엠패스(M-pass)’가 발행된다.
국제선 항공기의 유류할증료 부과 체계가 실제 여행 거리에 비례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일본, 중국, 중동 등의 유류할증료는 지금보다 3.6~24.3% 인하되고, 유럽과 미주 노선은 12.9~18.0% 인상된다. 시장 유가를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유류할증료 변경 주기도 현재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 1
- 2
-
3
보수 세미나서 “윤정부 잔여임기 ‘유사내란’ 올 수도”
김보름 기자 외 1명
- 4
- 5
- 6
- 7
![<em class='label'>[단독]</em>김호중 측 “블랙박스 메모리칩 파손했다”…핵심 증거 인멸](http://image.munhwa.com/gen_news/202405/2024051601039912069002_s.jpg?v=20240517114308)
![<em class='label'>[속보]</em>우원식, 추미애 꺾었다 ‘이변’…민주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5/2024051601039910226008_300.jpg?v=20240517114308)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주점서 비틀거리며 나와…김호중·소속사 대표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국과수에 마약 정밀검사 의뢰경찰이 16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와 그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 씨 자택 및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35분쯤부터 김 씨와 이 대표의 주거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검증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앞서 이날 오전 소속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김 씨가 사용했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자택 등 다른 곳에 대한 압수수색은 오후 늦게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사고 당시 피해자인 택시기사가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도 적용했다.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사고후 미조치)를 받는다. 김 씨는 사고 발생 5분 후 약 2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에 온 매니저 A 씨가 김 씨와 옷을 바꿔 입고 운전자인 척 경찰서에 자수했다.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난 10일 오전 1시 59분이었다.하지만 차량 소유주가 김 씨라는 사실을 안 경찰이 추궁하자 결국 김 씨의 운전 사실이 드러나면서 범인도피 교사 혐의가 더해졌다. 특히 김 씨가 매니저에게 “대신 경찰에 출석해달라”고 요청한 사실과 ‘허위 자수’를 부탁한 김 씨의 녹음 파일을 경찰이 확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그사이 귀가하는 대신 경기도 구리의 한 호텔로 간 김 씨는 사고 발생 17시간 뒤인 10일 오후 4시 30분쯤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이때 실시한 경찰의 음주 측정에서는 음주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경찰은 김 씨에 대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도 실시했지만 결과는 음성이었다. 경찰은 정밀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다. 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는 최소 2주 소요된다.경찰은 김 씨가 사고 전 방문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셨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날 채널A는 김 씨가 유흥주점에서 나와 다소 비틀거리며 해당 주점에 고용된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타는 장면을 보도했다. 허위로 자수한 A 씨에 대해선 범인 도피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또 김 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14일 김 씨를 불러 사라진 메모리카드 행방과 사건 당일 행적 등에 대해 8시간 밤샘 조사를 하고 같은 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김 씨의 친척 형이자 소속사 대표인 이 씨는 입장문을 통해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듯하다”며 “현장에 먼저 도착한 매니저가 메모리 카드를 제거했으며, 소속사 대표인 저 이광득의 지시로 또 다른 매니저가 경찰서에 대리 출석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 씨와 매니저들이 김 씨를 도피시키고 증거를 인멸하는 등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박세영 박준우 기
기사 댓글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