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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부장관은 10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과 회담을 열고 군사협정 체결 문제 등을 논의한다.관련기사 5면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 핵 문제 등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방교류협력 등 관심사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 문제도 논의대상”이라고 밝혔다.(문화일보 1월4일자 1·4면 참조)
양국은 오후 6시30분쯤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한다.
장석범기자 bu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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