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인간의 하나님, 하나님의 인간
< 인간의 하나님, 하나님의 인간 >


모세 5경이, 구약이 야훼하나님의 역사와 성령의 관여하심으로 쓰여졌다고 합니다. 성령의 부르심으로 쓰인 책에는 이슬람의 코란이 대표적입니다. 천사 가브리엘의 소리를 마호멧이 받아 적은 것이지요. 심지어 ‘신과 나눈 대화’라는 책도 있습니다. 전 세계 수십만부 팔렸지요. 신이 말하고 인간이 받아적는 형태요.

구약은 당시의 역사와 사건의 기록이지오. 그러나 그 역사 책은 철저한 사실검정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용광로에서 걸어나오는 다니엘 얘기나 고기뱃속 요나 얘기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성경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가 곧 믿음이라고 가르친 것은 우매한 백성을 호도하는 종교지도자란 이름의 비상식인들 때문입니다. 코로나도 고쳐주신다는...
이러한 맹목과 무지가 신천지를 만들고 광신교회를 양산 했습니다. 지금은 종교가 가장 큰 사회의 적폐가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사랑이 이런 것일까요?
기독교가 여타의 종교와 다른 것은 예수님때문이라고 압니다. 오실 예수에 대한 예언과 오신 예수의 행하심, 십자가 지심, 그리하여 하나님사랑의 확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기독교 본질에 관한 근본적 이해와 믿음이 곧 올바른 신앙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이와 같은 하나님 사랑이 호도되고 와전되고 자의적 해석되어 인간들이 오히려 역의 진리를 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코로나 시대에도 “나를 대면 예배하라” 그리 말씀하실까요? 그러다 국민 전체가 위협받으면요?
신앙도 상식의 신앙이 돼야지 건강한 신앙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종교라는 이름 신앙이라는 절대성이 갖는 그 묻지마 속성이 결과적으로 사회적 범죄가 되연 어찌하려는지요,  혹 그것이 종교지도자란 이름으로 행세하며 실은 자신들의 권좌와 하나님빗댄 자신들의 권위를 지키기위한 은닉된 의도 아닐런지요.

이 세상은 목적적이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기에 말입니다. 세상이 목적이 아니라면 인간이 태어난 이유가 사라집니다. 차라리 천국에 머물지 왜? 해서 그 확인되지 않는 광폭한 신념으로 제발 인간사회를 더 이상 괴롭히는 것 그만했으면 합니다.
사회가 종교를 명확히 걱정하는 이 시대 무엇으로 변명할 수 있는지요
만일에 그들이 정말 하나님 이름을 팔고 있는 것이라면 하나님은 지금 그들은 어떻게 바라볼까요?
알 수 없는 엄위의 하나님을 너무 저렴하게 반사회적으로 만들어 버린 그들의 과오는 어찌해야 할까요?

대상을 비난함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만들어 가는,생명과 안전까지도 한 두주의 대면예배 값이 되지 못한다는 몇몇 교회 지도자란 이들의 교리. 그들도 자신이나 자신들의 가족까지도 그리 생각할지요? 알기로는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셨던 것이 그 교회의 권위라고 압니다만.
사회적 혼란의 중심 축이 되어가는 이 시대의 교회란 이름 신앙이란 이름의 사람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람은 어디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