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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수습기자 공채 - 8월 1일부터 원서 접수
글에는 무한한 힘이 있습니다. 글로 쌓아 올린 인간의 지성은 위대합니다. 디지털로 전환하는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글과 지성의 힘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이 세상을 파악하고, 가짜 뉴스가 판치는 작금의 현실에서 신문은 옳고 그름을 따지고 참과 거짓을 구분해야 합니다. 뉴스가 넘쳐날수록 뉴스의 가치를 판별하는 일은 언론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디지털 시대는 신문에 기회이자 도전입니다. 문화일보는 ‘디지털 신문 시대’를 함께 열어나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 누구나 기자가 되고 신문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 되는 일이 글 쓰는 일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올바른 저널리즘을 구현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패기 넘치는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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