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그날의 추석을 위하여
그날의 추석달을 위하여 >

보수란 분들 현정부 ‘코로나 정치’를 규탄한다. 코로나로 겁주고 협박해서 정권유지 한단다. 그게 아니었으면 지난 총선부터 패배요, 지금도 엉망일텐데. 치사율도 낮고 사망자도 독감보다 못한 영항력 적은 이 호재?로 연일 위기조장하고 여론몰이하고 사회적 통제도 한단다. 광화문도 전광훈도 이런 관점에서 희생양 되었다는 듯. 초기대응 실패해서 이 난리고 몽고 베트남 대만은 제약없어도 사회안전하단다. 
해서 마스크 없이 다닌다. 길거리 등산 개천변. 오히려 더 열심히 반발하듯 허상폭로하려하듯... 광화문 집회 참석은 기본이다. 아직도 지하철 뻐스 마스크 적응 안된단다. 깨어 있는 의식으로 정부의 얕을 의도 직시하며, 그런데 우리가 스페인처럼 자유로운 분위기 였다면 지금보다 거의 70배쯤 대 유행중일 것이란게 통계적 분석이다. 
현 정부가 하는 모든 정책을 표를 얻기위한 전략으로 본다. 청년주택은 젊은 이들 표를 위한 것. 그렇게 수십년 장기집권을 기하는 진보당 사회당정권, 이게 그 분들의 자기확증적 시각이다. 
미국이 에치슨 라인으로 남한 포기하려했었는데 미국과 친분 높은 이승만같은 탁월한 지도자 덕분으로 남한 자유유지하고 있다고. 해서 그 분들은 늘 위기의식 속에 산다. 진보란 정권은 언제든지 이 국가 북한에 업어다 줄 기회만 노린다고, 그래서 독립투사의 정신으로 오로지 나라를 사회주의  공산정권으로 부터 지켜내기위하여 사력을 다한다.
사실 그 분들도 근대화의 역군이었고 박정희와 같이 베드남전장으로 독일광부로 오로지 나라의 근대화 산업화를 위해 헌신하였고 이 만큼살기 좋은 나라 만들었다. 그런데 6.25를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가 아니 그 시절에도 남로당에 물들었던 불안세력들이 그 숨긴 전복의 야욕을 끝없이 작동시켜 자유민주주의를 지속적으로 파괴하려한다는 것. 이건 정년이 한참 지난 국문과 노교수도 마찬가지다. 나름 의식있고 사유하고 견식있다는 분들도 그렇다. 이 프레임에 들면 대화도 불가능하고 의식전환의 작은 틈도 없으며 하루를 구국일념으로  산다. 북한 공산주의를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들의 철없는 망상과 희망이 조국의 미래를 끝없이 공산 사회주의로 끌어간다.
일응 맞는 사실도 있고 합리적 의심 설득적 타당성도 있다. 진보란 인간들이 집은 더 많고 군대는 더 안가고 은닉된 속임수와 특히 여성 미투 문제는 그들 전공분야다.
김홍걸의 백억대 재산은 지금껏 직업도 없던 친구 와 매치되지 않고... 이렇게 지역 간의 문제까지 끼면 사회는 코크리트처럼 양분된다. 퍼주기만 하면서 약자를 통한 영구집권을 노리다 결국 사회주의 너머 공산주의로 혹은 베네수웰라로 그렇게 국가를 이끌어 가는 울분 통탄스런 정부.
왜 이리 길게 쓰는가? 도대체 이 분들 분석을 해야 이해가 가능하기에.
왜 이렇게 됐을까? 그래서 마스크를 벗고 몇만명의 사망자를 내는 것이 옳을까. 그리고 사회주의가 곧 공산주의인가, 그럼 유럽식 사회주의는?  
적다 보니 많이 슬프다. 노조는 노동자들 권익이아니라 즉 약자의 권익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또 다는 세력화의 결과가 되었고 우려처럼 에치슨라인 때문에 우린 공산화가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생각해보자. 왜 미국이 아니면 안되고 노조는 왜 또 다른 세력화일 뿐인가? 민족자결이 외부의 개입없이는 불가능하고 노동권은 투쟁도구로서만 작동되는 이유가 뭔가?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던 김재규도 있는데 왜 공산의 심장을 쏠 수있는 배짱이 없는지, 만주벌판을 달리던 고구려 기마병들의 호기는 다 어디로 갔는지? 임진왜란 때 왜병과 목숨걸고 싸우다 평화 시 다시 무소유로 돌아간 서산대사의 정신은 어디 갔는지. 
민족자결. 공산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다시 민주화 하면된다. 지금 남쪽에는 미군있지만 북쪽에 쏘군 철수한지는 오래 전이다. 삼상회의 내용대로다. 미군은 신탁 쏘군은 독립, 그걸 뒤집어 보도한게 조보고. 

진보란 이름 쓰고도 실은 보수보다 더 특권 챙기는 가짜진보들, 보수보다 더 교묘하고 은닉되게 이권화하는 그들 땜시 이리 되어간다는 것도 틀리진 않았다. 그게  인간본성, 물론 탁월한 지도자들 이었다 진짜 진보. 호치민, 이광요, 간디, 만델라... 그들은 아무 것도 남기지 않았다. 우리는 사회의식이 빨리 고양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겠다. 편향된 지식의 얘기가 아니다. 
북한체제가 우리보다 나은가? 절대 아니다. 그곳은 오직 한사람만 자유다. 친족을 모두 살해해야만 살아남는 이방원, 조카도 죽여야 사는 세조, 그게 지금 북한에서 재현되고 있는데, 오로지 인류파괴 살상무기 만이 자신을 지켜주는 그 현실이 많이 슬프다. 
인간 어디로 가야 하는가?  ‘착한 재개발 재건축’ 한 시간 동안 보도한다. 갑자기 주제 바뀐것 같지만 아니다. 협력해서 선을 이루어야 한다. 울 집앞 8단지 재건축 3년전에 4억이 지금 12억이다. 주말이면 이 로또 확인하려 집주인들이 온다 . 800세대. 얼마나 뿌듯할까? 융자받고 대출해서 2억들였더니 3년만에 8억이 올랐으니, 이 정부가 이 시절이 이 분들은 얼마나 고마울까, 자다가도 다리 꼬집을 상황이다. 협력해서 선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하는가?  이 정부가 서민정부 맞기는 한건가? 한달 이백만원 저축해도 30~40년 모아야 하는 돈 8억, 일생 죽도록 모아야 하는 금액이 아무일도 없이 오른 이 시절에, 해서 ‘공공개발’ 얘기가 나온다. 국가주도 재개발 재건축, 그게 왜 타당하고 합리적이고 또 가능하냐하면 공중권을 정부가 갖기에 가능하다. 공공개발이 아니면 재개발 재건축 허용하지 않는다는 법 만들어도 손해보는이 없기에. 다만 과도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을 뿐. 공중은 모두의 것이지 지주의 것이 아니기에, 그건 물과 바람같은 것이기에. 
우리 정부 넘 딱하다. 수용권 발동해서 기존 지주들 손실보상 보증하고 임대주택 서민용 분양주택 얼마든지 공급할 땅 무지 많은데. 높은 건물에서 내려다보면 온통 후보지 인데. 중간에 공원 충분히 넣고 ..
이러니 누굴위한 정부인지 묻는게다. 이러니 온갖 얘기 나오는 게다. 서민의 정부 약자의 정부 사회주의 정부 다좋다. 그러나 자기 몫을 안하니 이리 시끄러운게다.
다시 되돌아가자. 햇볕학교 이사장 박승옥이란 분이 “햇빛발전 가짜뉴스 달인 경지오른 조선일보”란 글을 프레시안에 게재했다. 어찌 네버가 이 글을 인기글로 게시했다. 연일 추미애 아들 황제복무 도배하는 조선일보, 방씨 가족은 군대는 갔냐고? 휴가 전화연기 정도가 이 난리면 아에 군대도 빠진 것이라면 수천배 비중이다.   
조보 1945년 모스크바 삼상회의 결과 의도적으로 뒤집어 보도해서 남북 이렇게 분단되었다고. 일황존엄 보도하고 학도군 일본군으로 끌어내던 신문 전두환 영도자 칭송하던 그 신문이 지금도 저러구 있다고. 박정희를 일괄매도 해선 안되겠다. 과오를 모두 인정해야지, 그런데 구테타 맞다 혁명아니다. 군인이 총들고 정권잡으면 그건 쿠테타다. 그러나 그 이후 조국근대화도 그분 맞다. 지금 재개발 재건축은 그분 스타일로하면 집 문제 해결된다. 다만 지금은 민주정부 일 뿐. 그 민주란것도 다수가 피해보고 소수이익 보장하는 민주라면 지킬의무 없다. 이 정부 가진자를 공격해서 뺏어서 약자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갖지못한 자들에게 가진자 공격하지 않고 구제 하는법 얼마든지 있다. 이 정부의 가장 큰 범실이 집 문제이기에, 저렴한 공공주택 무주택자 전부에게 제공하는 실현가능한 실현해야만 하는 청사진.
조보 중보 동보는 진보가 득세하면 자신들의 자리를 잃기때문에 그들은 처절한 생존 전략이다. 일제에 동조한 이들 그대로 인수한 보수정권 그건  그들의 생명줄이다.  생존은 정사의 문제 아니기에 죽기살기로 반대하고 온통 삶을 다 걸어야 하는게 생명체의 자기보호본능이다. 살기위해서 저러는게다. 기득권 뺏기지 않으려고 사학법 지키고 SKY 지키는 게다. 보수가 모두 옳은 것도 진보가 맞는 것도 절대로 아니니...
북한에 자발적 민주정부가 들어서고, 남한에 국가주도 국민주택이 완비되는 그날의 추석달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