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습관
안녕하세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한창 호기심이 많은 어린아이들, 잠깐만 방심을 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인데요
어린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바로 가정집입니다.
엄마아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전기안전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아이들과 이야기가 되면, 꼭 이것만은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첫째, 콘센트에 젓가락이나 장난감을 넣으면 안돼요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게 세상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데요. 젓가락으로 콘센트의 구멍에 젓가락 또는 길다란 막대로 넣어보는 모습은 심심찮게 보게 되지만 절대로 금물이라는 점 아이들에게 먼저 알려주세요

둘째, 전원책이나 건전지를 입 안에 넣으면 안돼요.
작은 장난감이라던지, 아이들 손에 잡히는 것은 다 입안으로 집어넣어 보는 시기가 있죠.미리도 항상 이 시기가 가장 걱정되는데요. 잠깐 뒤돌아 본 사이에 작은 장난감을 입에 넣어 켁켁 거려서 놀라 살펴보면 그제서야 입에 있던 장난감 또는 이물질들이 나오는데요. 정말 위험한 행동이라는 건 아이들에게 미리미리 알려줘야 합니다.

셋째, 욕조에서 전기제품 사용은 no
미리는 욕실에서는 일체 전기 콘센트와 관련된 가전제품을 절대 놓지도 않고, 사용하지 않는 곳이기도 해요. 머리를 말리기 위해서는 수건으로 물기를 먼저 제거한 후에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것 또한 잊지 말아주세요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건전지가 들어간 장난감으로 주위를 끌어보려는 방법 또한 안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