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헬스시티포럼(WHCF)의 ‘제1회 스마트 건강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덕여대 학생들. 동덕여대 제공
동덕여대(총장 김명애)는 올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월드헬스시티포럼(WHCF)의 ‘제1회 스마트 건강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덕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Meta Movers’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에 대비해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와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으로 동덕여대 정하늘(글로벌MICE전공22), 안영현(글로벌MICE전공21), 나현지(컴퓨터학과21), 최선호(정보통계학과20)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반기문 전 유엔(UN)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이 개막식 축사를 했고, 제레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 등 세계 보건의료 및 기후변화 분야의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