⑧ 격전지 - 대구 수성갑 & 부산 부산진갑
■ 부산 부산진갑
적극투표 金 44.7 > 徐 38.3%
감정온도 金 57.4 > 徐 44.6점
◇2040은 김영춘, 5060은 서병수 우위 = 지역구 후보로 누굴 찍을지 물은 결과 김 후보 42.1%, 서 후보 35.5%, 정근 무소속 후보 6.2%, 정해정 민생당 후보 0.4%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9.4%) 응답을 거부한(5.7%) 부동층은 15.1%로, 김·서 후보 간 격차(6.6%포인트)의 배가 넘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도 김 후보(44.7%)가 서 후보(38.3%)에 6.4%포인트 앞섰다.
김 후보는 2040층, 서 후보는 5060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세대별로 확연히 갈렸다. 30대(김 후보 59.3%, 서 후보 17.9%)와 40대(김 후보 57.2%, 서 후보 24.2%)에선 두 후보의 격차가 각각 41.4%포인트, 33.0%포인트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인 ‘김영춘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18∼29세에서도 김 후보 37.0%, 서 후보 17.3%로 격차가 컸지만, 부동층도 35.0%에 달했다. 반면 50대(김 후보 39.2%, 서 후보 45.0%)와 60세 이상(김 후보 30.9%, 서 후보 53.5%)에선 서 후보가 김 후보를 각각 5.8%포인트, 22.6%포인트 앞서며 우위를 보였다.
자신의 이념 성향을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에선 김 후보(38.0%)와 서 후보(34.4%) 지지율이 팽팽했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응답을 거부한 무당층에서는 서 후보 15.4%, 김 후보 10.4%의 분포를 보였으나, 부동층이 62.7%에 달했다.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은 18∼29세(35.0%)와 중도층(19.6%)에 특히 많았다.
◇金, 청렴 이미지 등에서도 徐에 우위 = 유권자가 두 후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0점(매우 부정적)에서 100점(매우 긍정적)까지 수치화한 유권자 감정온도 평가에서 김 후보가 평균 57.4점을 얻어 44.6점을 얻은 서 후보에 앞섰다. 김 후보에 대해서는 ‘0∼39점’을 준 응답자가 17.6%, ‘40∼69점’이 35.2%, ‘70∼100점’이 38.0%였다. 서 후보에 대해선 ‘0∼39점’을 준 응답자가 33.8%, ‘40∼69점’이 33.1%, ‘70∼100점’이 25.5%였다. ‘똑똑하다’ ‘청렴하다’ ‘선하다’ ‘추진력이 있다’ 등 네 가지 기준으로 후보자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1점 ‘전혀 그렇지 않다’부터 10점 ‘매우 그렇다’) 김 후보는 ‘똑똑하다’ 6.3점, ‘청렴하다’ 6.3점, ‘선하다’ 6.4점, ‘추진력이 있다’ 6.1점을 받았다. 서 후보는 ‘똑똑하다’ 5.4점, ‘청렴하다’ 4.6점, ‘선하다’ 4.9점, ‘추진력이 있다’ 5.5점을 받았다. 김 후보가 우위에 있었지만, 격차는 크지 않았다.
문화일보 총선관련 <대구 수성갑>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보기 ▶
문화일보 총선관련 <부산 진갑>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보기 ▶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엠브레인퍼블릭 △일시:2020년 4월 7일 △대상:<부산진갑> 부산진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수성갑> 수성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부산진갑> 유선 11.0%+무선 89.0%, <수성갑> 유선 10.8%+무선 89.2%) △피조사자 선정 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선 RDD+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부산진갑> 17.1% <수성갑> 20.7% △오차 보정 방법: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95% 신뢰수준, ±4.4%포인트 △내용: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의향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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