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녀시대는 아시아권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에서 ‘오(Oh)!’ ‘런 데블 런(Run Devil Run)’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이들은 지난 8월 일본에서 2만2000여명이 운집한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에 진출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첫 싱글 ‘지니(GENIE)’는 일본레코드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기준:판매 누계 10만장 이상)에 선정됐다. 또 지난 16~1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대만 첫 단독 콘서트에서도 2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해외 여성 가수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김고금평기자 danny@munhwa.com